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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화문] 시청 앞 프라자 호텔 애프터눈 티 ♡
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갔어요 ♪

우리나라에선 전통 영국식 오후의 홍차~라기 보단 점심과 저녁 사이 레스토랑의 빈 시간&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애용되는 듯 하지만;; 뭐 좋은게 좋은 거니까요.
시청 앞 프라자 호텔 2층 세븐스퀘어 입니다. 1인당 20000원 + 10% + 10% 
2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애프터눈 티이지만 조금 빨리 가도 해주시는 듯.
티 세팅

창가에 앉아서 주문하면 티를 물어보는데 홍차냐 커피냐 이것만;;
홍차는 로네펠트. 왜인지 티백이에요 흑흑. 거기다 또 왜인지 오후인데 블랙퍼스트 티 흑흑.
맨 윗층의 상큼한 자태 ♪
귀여운 샌드위치! 귀엽고 맛있었는데 먹기가 힘들었어요ㅋㅋ
요아이는 같이 갔던 카사ㅋ가 좋아했던 거. 새우새우~
연어도 괜찮았고, 그런데 제일 맛났던 건 저 노란색!!!!!!!
정말 느끼함 없이 차갑고 상큼한 올리브유에 망고가 듬뿍. 딜;로 추정되는 허브도 들고
너무 맘에 들었어요 담에 해봐야지!
두번째 층은 가려서 안보이는 머랭쿠키와 머핀. 초코 쿠키.
머랭쿠키가 바삭하니 맛있었어요
반짝반짝하는 맨 밑단.

따끈하게 갓 구운 스콘이 아니라 우리의 불평을 들어야 했던 스콘과
은근 굉장히 맛있어 맘에 들었던 타르트!!
스콘은 클로티드 크림은 차치하고서라도 쨈, 버터도 없었어요
이건 좀 주시는 게 -_-++

점심시간 지나고 한산~하니 편안히 앉아있기 좋았어요
스콘 데워주시고 쨈이랑 버터도. 물 자주 채워주기만 하면 좋을 것 같아요.
이쁘긴 참 이뻐요 가져와서 접시를 내리려고 하는데 쌓아두고 보는게 재미라 사양사양^^


 

by 루씨 | 2008/02/03 01:22 | afternoon tea ♡ | 트랙백 | 덧글(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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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상붐 at 2008/02/03 08:32
티백이 안습인데요 -_-
Commented by 린덴 at 2008/02/03 12:05
티백이라니...압박이네요.
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/02/03 13:06
티백이라니 충격적이에요-_-
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8/02/03 17:00
맛있어보이네요^^
Commented by 이뮤 at 2008/02/03 23:31
저희 집 근처 모 카페는 녹차가 5천원인데, 도자주전자에 남겨져 나오거든요?
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ㅎㅁ녹차 티백이 딸랑~있더군요 ㅠㅠ....
근데 밤에 보니까 배고파지네요..진정한 시각테러 T^T..
Commented by 루씨 at 2008/02/04 00:32
상붐 님, 린덴 님, 히카리 님 / 티백이 문제이긴 문제인 듯;;;
메인 메뉴가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마셨답니다 그래도 로네펠트잖아! 하면서요 >ㅅ<;;;

사바욘 님 / 꽤나 맛있었어요 ^^
그중 저 노란 것- 닭가슴살이랑 망고랑 얹어진 건데 저게 베스트 였답니다 올리브 유에 허브로 마리네이드 되어있었는데 사진 찍어서 무슨 허븐지 여쭤볼 걸 그랬어요>ㅅ<;;;

이뮤 님 / 악 아까워요 5천원ㅠㅠ 자릿세려니 해야하는거겠죠? 그래도 ㅎㅁ는!!! ㄷㄷ
저는 배고파서 야식을 홀랑 먹었어요 흑흑
Commented by 세레스 at 2008/02/04 11:03
뭐랄까... 티백이라니요;;
음식점에서도 안나올 것이.. ㅠ.ㅠ
Commented by 루씨 at 2008/02/04 23:30
세레스 님 / 대세는 티백이군요!!! 저는 스콘에 잼&버터 안 주는게 더 슬펐었는데 흑
확실히 정성스럽게 잎차를 넣어 '삼분 뒤에 걸러 주십시오'하면서 은 스트레이너를 건네주는 편이 훨씬 멋지긴 하지만ㅠ_ㅠ... 메인이 아니니까 아니니까 하며 위안을 ;ㅁ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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